[매일일보 신대성 기자] 북방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칠두)는 '제4차 2022 북방경제포럼'를 오는 11월24일(목)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 한-북방권(한-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협력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2) 민간차원의 전략적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조성, 3) 유라시아국가(CIS 및 중앙아시아)사업 보유기업 및 향후 진출희망기업에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진출 및 진출을 검토중인 기업의 대표, 그룹사 CEO, 경제단체 등이 참가신청을 한 상태로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회를 시작한다.
이날 주제발표는 듀쎈바예프 바큿(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카자흐스탄 신 경제협력방향 (정민현 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카자흐스탄 IT 융합산업 협력방안: IoT/블록체인기반 농.식-의약품 안전관리시스템 (권황섭 박사, 한국 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 대표), ▲한-우즈벡 희소금속자원 협력모델: 한-우즈백 희소금속센터를 중심으로 (김범성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전략단장), ▲우즈벡 시장진출 성공사례: UZ-SHINDONG Silicon의 페로실리콘(FeSi Alloy) 생산 일괄공정의 성공사례 (UZ-SHIN DONG General Director Sodiev Bafur)를 발표한다.
포럼에서는 북방경제인연합회가 제작한 '제4차 2022 북방경제포럼'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하며, 포럼참가신청은 북방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 (www.fne.or.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 모바일 참가신청 https://forms.gle/4Ms51ZN7tB3Ms8t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