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공공소통연구소, 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상태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공공소통연구소, 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 이용 기자
  • 승인 2022.10.1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토리 플랫폼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공감, 이해, 극복 이야기 전달
사진=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매일일보 이용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공공소통연구소와 공동으로 환자인식개선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 스토리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은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는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번 스토리 플랫폼 오픈을 통해 환자들이 겪고있는 사회적 어려움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느날 뜬구름’은 어느날 머리 위 뜬 구름처럼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질환을 앓게된 현실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투병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번에 오픈한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스토리 플랫폼에는 현재 참여 중인 환자단체와 비영리단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공감, 이해, 극복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매년 작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은 “환자단체가 주도하는 이야기 기반의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다양한 질환에 관한 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단체의 사회적 소통이 확산되는 기회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신 KRPIA 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다양한 환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일상이 남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따뜻한 시선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