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정당한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다.
위원들은 지난 2월 23일에 선임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촉장을 받았다. 첫 회의에선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운영계획’ 등 2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제13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통위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을 맡았다. 이 밖에 △김예란(광운대 교수) △홍원식(동덕여대 교수) △김광재(한양사이버대 교수) △박소현(서울과기대 교수) △오지영(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남균(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수정(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 9명의 방송·언론, 교육·문화, 법률, 시청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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