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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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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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재역 초역세권 아파트…전용 34~114㎡ 832가구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초역세권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고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이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에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민을 고려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내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조성되며 생태연못, 주민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세련된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선보인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적용 예정이다.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CCTV 설치,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절수형 양변기 등의 친환경 그린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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