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재팬-금융] 일본계 금융자본 'OSB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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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재팬-금융] 일본계 금융자본 'OSB저축은행'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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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일본계 저축은행들도 예의 주시 중이다. 일본계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들보다 고금리 적금상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잡기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일본계라는 약점을 고금리로 극복하려 한다는 시선도 있다.  

이들은 2010년대 초반 일본 자금이 한국의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하며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이중 OSB저축은행은 일본 금융 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이 2010년 푸른2저축은행을 사들인 뒤 운영해 왔다.

오릭스가 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최근 9년 만에 다시 OSB저축은행을 매각하겠다고 내놓아 현재 인수 후보를 찾고 있다. OSB저축은행은 서초, 선릉, 종로, 압구정, 부평, 분당, 군산, 부산, 해운대 등 9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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