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재팬-화장품] 우르오스·키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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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재팬-화장품] 우르오스·키스미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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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우루오스는 일본 오츠카제약의 피부전문 연구소가 개발한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우르오스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다라는 뜻의 일본어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우루오스의 경우 외자계 기업인 한국오츠카제약에서 판매한다. 지분은 일본 법인인 대총제약주식회사가 70%, 한국의 제일파마홀딩스주식회사가 22.5% 소유하고 있다.

1999~2018 한국오츠카제약은 1조5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본 오츠카제약은 전범들을 합사한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한 일본 정치인을 간접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우르오스의 대체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올인원 등이 있다.

마스카라 제품으로 잘 알려진 키스미는 일본 색조 화장품 브랜드 제품으로 MP그룹의 화장품 유통 자회사인 MP한강이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키스미는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품질로 입소문을 탔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눈에 띄는 매출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한강은 지난해 541억5767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53억4444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체 브랜드로는 미사·삐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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