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천기만 기자]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 대회와 신안 섬마을 요리 경연 대회가 지난 10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회 등 3개 단체들이 금년 농사에 풍년을 기념하고 “건강한 신안 농업 우리 밥상을 지켜요” 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난타, 사물놀이, 부채춤(생활개선회) 등 축하 공연에 이어 한국 생활 개선 신안군 연합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군민체육관 야외 광장 특설무대에선 2015 신안 섬마을 요리 경연 대회는 “섬 GO! 신안의 맛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14개 읍면 꽃피는 무화과 외 19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부대행사 및 전시행사로 신안군 우수 농 특산물 전시 생활개선 능력개발교육 성과물 전시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쌀 소비 촉진 가래떡데이 캠페인, 생활개선회원 수제 식품 전시 판매 등과천일염 족욕,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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