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세 번째 석사학위 졸업생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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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 세 번째 석사학위 졸업생 40명 배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5.0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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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열린 석사학위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석사모를 들어 올리고 있다
[매일일보]디지스트(DGIST, 총장 신성철)의 세 번째 석사학위 졸업식이 13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한 40명들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제철, 해양시스템기술 등의 기업에 취업했으며, 일부 졸업생들은 디지스트 및 타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업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석사과정 학업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미국 출신의 폴 오튼(Paul Otten, 25,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씨에게 수여됐다.

폴 오튼씨는 로봇공학전공 김종현 교수와의 융복합 공동연구를 통해 일본에서 개최된 IEEE SOCA(International Conference on Service Oriented Computing and Application)에 초청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도출했다.

디지스트 신성철 총장은 “디지스트 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디지스트에서 익힌 융복합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일에 혼을 바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일에는 학부생 및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의 입학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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