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개최
상태바
광양보건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개최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5.02.12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사9명,전문학사715명 배출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사진) 제20회 학위수여식이 2. 13. 대학 등용관 강당에서 열린다.

학사 9명, 전문학사 715명이 학위를 받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대학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노영복 총장은 고사(告辭)를 통해 각 전공 분야에서 국가고시에서 발군의 성과를 보인 학생들과 졸업을 앞두고 의료기관이나 각 기업에 이미 취업되어 근무 중인 학생들을 치하하고 현실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 학생들이 대학을 위기에서 구한 원동력이자 미래 지향의 경쟁력이라고 격려한다. 실력 명문, 취업 명문이라 는 세간의 칭호가 결코 과장이나 허언이 아님을 오늘 졸업생들의 성취와 교육성과가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노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안위를 함께 걱정하며 대학을 위해 마음을 열어 준 학부모님과 시민들에게 “앞으로 우리 대학이 얼마나 큰 도약을 이루는지, 얼마나 괄목할 만한 교육성과를 거두는지, 그리고 지역의 경제와 문화와 산업을 견인하는 대학의 역할이 어떠한 것인지를 수시로 목도하시게 될 것”이라면서 곧 구성될 임시이사회와 협력하여 대학의 참된 모습을 세워 지역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힌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근 서울행정법원을 통해 대학에 임시이사가 선임될 길이 열렸다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의 발전상을 두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