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유초중등 교육정책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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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유초중등 교육정책 선도하겠다”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2.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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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상화, 미래교육 정책수립과 역동적 실행 강조
▲ 이재정 교육감

[매일일보]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월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3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안은 정책 수립 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 위상을 확립하는 획기적 계기가 되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과 북부청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정책 ․ 기획 ․ 평가 기능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부청사의 교육1국, 북부청사의 교육2국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유 ․ 초 ․ 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운용해 갈 것”이라며, 교육정상화와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수립과 교육현장의 역동적 실행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북부청사에도 감사담당 1팀, 조사담당 1팀을 배치해 예방 감사를 활성화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문화를 형성해 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3월부터 시행되며, 경기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로 단행된 개편안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과 위상을 정책 수립 기관으로 대전환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어 정책 수립 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 위상을 확립하고, 유․초․중등 교육정책 선도해 가겠다.

경기도교육청의 1차적 역할은 교육정상화와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수립이며 교육현장의 역동적 실행을 지원하는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본청의 개념을 완전하게 바꾼 것으로 도 교육청은 3월부터 남부청사 북부청사 각기 대등한 본청의 지위에서 독립된 기능 수행과 독자적 위상을 갖게 되었으며, 남부청과 북부청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정책과․ 기획·평가 기능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해 갈 것이다.

남부청사의 교육1국, 북부청사의 교육2국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유 ․ 초 ․ 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운용해 갈 것이며, 이로써 교육정책과 현장의 실천이 선순환되는 교육구조를 형성 남·북부청의 특화와 통합을 동시에 추구하여 학생중심 교육정상화 정책을 정착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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