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레저스포츠과 신설, 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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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레저스포츠과 신설, 첫 졸업생 배출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2.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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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유망산업 주목 받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 제공

[매일일보] 수원여자대학교 레저스포츠과가 신설 된지 2년 만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12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레저스포츠과 해양레저관광산업전공자 26명, 스포츠청소년지도전공자 31명으로 57명이 졸업장을 받게 된다.

▲ 수원여대 레저스포츠과 첫 졸업생 배출
수원여대 레저스포츠과는 레저스포츠 활동수요 급증에 따라 올바른 레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개설됐으며, 특히 해양레저관광산업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 성장 유망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론적 접근과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가 많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수원여대 역시 재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기 위해 관련학과를 개설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국제스포츠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도 배출되고 있는 만큼 스포츠 유망주들을 발굴해 키우는 청소년지도자가 절실한 상황, 그래서 해양레저관광산업전공 외에 스포츠청소년지도과목을 세부전공으로 개설해 스포츠전문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수원여대는 지난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유소년해양아카데미, 유소년스포츠지도자연수, 취업캠프 등 다양한 재학생지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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