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고양장항지구 최초입주 신혼희망타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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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고양장항지구 최초입주 신혼희망타운 점검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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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선호 반영해 유아·교육·조경 등 특화 시설 제공
26일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26일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이한준 LH 사장은 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A5블럭을 방문해 입주상황을 검검했다.

고양장항 A4·A5블럭은 총 2325세대로 전체 입주 세대가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최초 입주 예정이고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유아·교육 등에 특화된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단지 내 조성되는 공립 어린이집을 입주 시기에 맞춰 개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임시 통학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차량과 입주민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전면 분리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A4과 A5BL 단지 사이에 위치한 ‘시그니처가든’에는 기존 부지에 15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느티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식해 지역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지난 19일 민생정책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문제 해결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가 입주민들이 편히 입주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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