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속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글로벌 탄소규제 및 EU 공급망 실사법 시행 등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노비즈기업 ‘ESG 사내 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ESG 개념 및 공급망 실사법 분석과 대응방안 △대기업 협력사 ESG 추진 사례 △ESG 평가방법론 및 K-ESG 가이드라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체제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방안 △글로벌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방안 등이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기업은 수출기업이 약 47%, 대기업 협력사가 68%로 향후 글로벌 탄소규제에 따른 ESG 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이 글로벌 진출과 지속적인 보다 경쟁력 있는 대기업 협력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SG 과정은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유료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선발인원은 40명 내외다. 세부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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