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에 약 3000명의 지원자가 접수하며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월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간 총 3000여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약 100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오는 18일부터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인적성 검사와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채용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으로,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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