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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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03.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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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보증금 감면·입찰 인센티브 부여
ESG 컨설팅 평가·금융 지원 확대 혜택
지난 14일 서울 중구 엠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대우건설·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지난 14일 서울 중구 엠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대우건설·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등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3위권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우수협력사와 최우수협력사를 발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동반성장펀드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사내 상생제도를 개선해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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