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포토뉴스]진교훈 강서구청장, 양천향교 춘기 석전대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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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포토뉴스]진교훈 강서구청장, 양천향교 춘기 석전대제 참여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03.1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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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헌관으로 나서 성인들 기리며 제례 올려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진교훈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대성전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다. 사진=강서구 제공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진교훈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대성전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다.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의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봉행위원장),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했다.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진교훈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대성전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진교훈 강서구청장(가운데)이 대성전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첫 술잔과 축문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폐백과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 제사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ㆍ8월 초정일 두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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