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기전망지수 ‘반등’…5개월 연속 하락세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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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지수 ‘반등’…5개월 연속 하락세 벗어났다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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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로 전월 대비 6.4포인트 상승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0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지난해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해, 전월 대비 6.4포인트(p) 상승한 81.8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9.4포인트 상승한 88.7, 비제조업은 5.0포인트 상승한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업(80.0)은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69.8→86.3, 16.5포인트↑), 금속가공제품(68.1→84.4, 16.3포인트↑), 기타기계및장비(80.1→96.1, 16.0포인트↑), 비금속광물제품(68.1→80.5, 12.4포인트↑)을 중심으로 18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1차금속(88.1→84.4, 3.7포인트↓), 가구(78.7→76.3, 2.4포인트↓), 종이및종이제품(81.7→80.6, 1.1포인트↓) 등 5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1.7→73.2)이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74.2→80.0)은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0.5→82.3, 11.8포인트↑),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82.2→89.8, 7.6포인트↑), 도매및소매업(70.9→78.2, 7.3포인트↑)등 7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운수업(83.7→80.3, 3.4포인트↓), 교육서비스업(88.9→86.4, 2.5포인트↓)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전 산업 항목별 전망을 살펴보면, 내수판매(74.7→81.4), 수출(76.3→84.2), 영업이익(72.4→79.5), 자금사정(76.2→78.9)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5.0→94.9)도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의 경우 생산·고용은 악화된 한편, 재고는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비제조업은 수출 전망은 악화된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중소기업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1.6%)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7.1%), 업체간 과당경쟁(34.8%), 원자재 가격상승(33.1%) 순이었다.

경영애로 추이 원인 중 업체 간 과당경쟁(33.4→34.8), 인건비 상승(46.2→47.1), 고금리(25.8→26.0), 원자재가격상승(29.6→33.1) 응답비중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내수부진(62.0→61.6), 판매금회수지연(19.2→18.5) 등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포인트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8.6%→68.4%)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으며, 중기업(76.6%→76.1%)은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은 전월 대비 보합, 혁신형 제조업(75.7%→74.4%)은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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