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우크라이나에 파병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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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우크라이나에 파병 계획 없다”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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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군사를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나토 동맹의 전투병력을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법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으며, 우리는 그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권리가 있다”라는 기존 견해만 언급했다.

서방 일부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을 나토 사무총장이 직접 반박한 것이다.

한편, 이날 러시아는 나토가 군사를 파병할 경우 러시아와 나토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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