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계열사 업고 ‘토털 라이프케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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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계열사 업고 ‘토털 라이프케어’ 본격화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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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생체보석·바이오·웨딩컨벤션 ‘4대 신사업’
생활 전반 걸친 토털 라이프케어 사업 힘쓸 것
보람그룹이 계열사를 재정비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이 계열사를 재정비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보람그룹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보람그룹이 계열사를 재정비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2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의 신사업 4대 축으로 반려동물, 생체보석, 바이오, 웨딩컨벤션을 내세웠다. 핵심과제로는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및 비전 사업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보람그룹은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보람바이오, 비아생명공학 등 계열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한국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15% 가량인 312만8000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보람그룹의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지난달 ‘앙팡펫’으로 펫푸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람바이오는 천연물소재에서 기능성물질을 발굴해 다양한 식품 및 화장품원료,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만드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앙팡펫의 전 제품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자문을 거쳐 생산한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8월 반려동물 전용 장례상품 ‘스카이펫’을 출시했다. 펫 전용 관과 유골함, 수의 등이 제공된다. 전문 장례지도사가 직접 입관 절차까지 장례를 치러준다. 스카이펫을 통해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PETSVIEA)’도 이용 가능하다.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은 생체보석 비아젬을 선보였다. 이는 가족·상조·웨딩·출산·종교·반려동물 등 기념하고 기억할 수 있는 모든 대상에 접목시킬 수 있다. B2B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달 경남 사천에 위치한 백천사와 협의해 비아젬을 활용한 별도의 봉안당에 위패를 모실 수 있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B2B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센터를 오픈하며 웨딩컨벤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람컨벤션은 웨딩홀 및 카페 등 부속시설을 직접 운영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업계 중 계열사를 통해 신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보람그룹이 유일하다”며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들을 올해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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