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기부 수량 3배 확대…식품 19만인분 기부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농심켈로그는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혔다. 수량은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확대했다.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는다.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30만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