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임직원, 부산 사하구‧서구‧동구‧부산진구에 연탄 직접 배달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KCC건설은 새해를 맞아 11, 12일 이틀간 부산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와 현장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11일 부산 사하구와 서구, 12일 동구, 부산진구에서 약 175가구에 4만여장의 연탄을 배달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지나 다시 이웃들을 직접 찾아뵐 수 있는 기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차례에 걸쳐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까지 전달한 연탄은 약 39만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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