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AI 활용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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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AI 활용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11.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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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CCTV 분석해 위험상황 알리는 AI시스템 개발 및 현장 적용
KCC건설이 개발한 AI 영상분석 시스템 화면. 자료=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개발한 AI 영상분석 시스템 화면. 자료=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KCC건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등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KCC건설은 올 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선보였다. 추락과 전도, 협착, 화재, 낙하 등 재해 유형별 20여가지 대상물 및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판단하도록 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위험 상황 알림과 피드백이 가능하다. AI 분야 선도 업체인 에이클 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AI엔진을 기반으로 현장 내 CCTV 영상 속 위험 요소를 즉각 파악해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스피커를 통해 작업자에게 안내하는 동시에 현장 관리자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사무실의 대형 모니터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설현장 내 음영 구간에서도 기능이 구현되도록 엣지 컴퓨팅 기반의 ‘AI CCTV’ 개발도 진행 중이다. 기술 개발은 CCTV 전문 제조업체인 하이트론씨스템즈 및 에어클시스템과 추진하고 있다.

KCC건설은 이 같은 시스템을 발전시켜 현재 일부 적용 중인 AI 인식 대상을 전체 위험상황 등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처럼 진일보한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은 KCC건설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사물에너지(IoT) 기반 통합 안전 플랫폼인 KOSMO(KCC E&C On-Site Smart Monitoring)와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OSMO 시스템은 현장의 유형별 특성에 맞춰 △IoT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유해환경 감시 △중장비 사고방지 △위험구간 작업 근로자의 안전 작업 환경 등을 목표로 개발된 차세대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KCC건설은 각종 차세대 지능형 기술을 시공품질 분야 등 전사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현장의 텍스트 데이터 등을 활용해 당일 중점 품질 체크 사항을 자동 추천해주는 ‘지능형 품질가이드 추천 시스템’ 등은 일부 공종에 선제적으로 시범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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