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인천시지부, ‘유엔의 날’ 기념 장수천 일대 ‘줍깅’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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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인천시지부, ‘유엔의 날’ 기념 장수천 일대 ‘줍깅’ 행사 전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0.2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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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6곳 2200여명 회원 봉사 동참
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시지부 회원들이 지난 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나섰다. 사진=여성연합 인천시지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시지부가 제78회 유엔의 날을 기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장수천과 소래습지생태공원, 굴포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인 여성연합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유엔의 날’을 맞이해 ‘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인천을 비롯한 전국 등지에서 동시에 환경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모든 희생자를 기리고, 보다 나은 지구를 후손에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 186곳에서 2200여명 회원이 동참했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는 12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순아 여성연합 인천시지부 회장은 “우리동네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게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온전하게 물려주기 위해 많은 사람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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