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주광덕 시장의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

4일 남양주시는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휴먼북 데이는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4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후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휴면북 데이'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체육정책 자문관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임지헌 삼육대 교수, 전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현 아시아테니스연맹 주원홍 부회장 및 임새미 선수 등이 참석,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탁월함보다는 꾸준함을 덕목으로 즐길 수 있는 테니스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위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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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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