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지난 9월 26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신기술 역량을 갖춘 융·복합 예술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공연 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융합공연을 선보일 차세대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K-융합공연 프로듀서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과 공연을 융합한 디지털 실감 및 융합 공연 아이디어를 가진 프로듀서 지망생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기본 교육 및 현직 프로듀서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선발된 지망생은 워크숍과 쇼케이스, 본공연 등의 프로듀싱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사이버대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 △교수진 확보 △예술의 전당 등 문화예술 단체와 MOU를 통한 인턴십 운영 △공연 및 이벤트 기획 전문가 인재 육성교육 과정 △현장 업무 활용 가능 콘텐츠 제공 △졸업 후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진학을 위한 멘토 등을 시행 중이다.
이의신 문화예술대학장(문화예술경영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역량을 갖춘 융·복합 예술콘텐츠 전문 인력들이 양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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