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강연, 포럼, 전시, 체험 등 시민참여형 독서행사 큰 호응 얻어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부터 3일간 자유공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 무한한 세계로의 환대’라는 주제로 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학계 등 독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책문화예술축제’다.
▲김상욱, 김금희, 이슬아 등 작가 강연 ▲북튜버 겨울서점, 김성라 작가 워크숍 ▲포럼 <지역생태계 안에서의 독서 확장성, 10테이블 독서토론 ▲전시<인천, 요즘, 책>, <특별한 그림책전(展)> ▲체험부스 및 북&아트마켓 등 총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독서 연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즐거운 기억이 일상에서의 책 읽기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인천 독서대전을 계기로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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