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립 온라인 학교 신설 등 논의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1일 박갑진 장학관을 비롯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팀의 방문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울산광역시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을 위한 방향성 구축과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청에서 서울사이버대를 방문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견학한 것은 지난 1월 대구광역시교육청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방문행사에서는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시설과 기자재들의 현황을 소개하고 쌍방향 수업운영방식과 강의 플랫폼, 온플렉스 모델 등을 소개하는 특강 및 서울사이버대 캠퍼스투어가 실시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해 울산광역시교육청 및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재직자들에게 일과 학업이 병행 가능한 교육 환경 및 산업체 위탁 장학을 제공한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협동총장은 “이번 방문이 울산 공립 온라인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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