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화요일인 1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라권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가 예상돼 평년(최저기온 13~19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3~4도 높겠다.
강릉 등 강원 영동과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 제주와 대구, 전주, 광주, 전주, 부산, 울산 등의 기온도 29도까지 올라가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가 예상된다. 오전 9시 전후까지 광주,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고, 오존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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