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15일 오후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최종경쟁률 15.98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93명 모집에 3만3443명이 몰려 지난 2022년보다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2023학년도 한국외대 수시모집에는 2031명 모집에 2만9642명이 지원해 1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로 38.16대 1을 기록했다. 그 뒤를 학생부종합전형(13.00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8.37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7.71대 1), 기회균형전형(7.28대 1), 학교장추천전형(6.90대 1)이 이었다.
이번 수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2024학년도 신설되는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의 경우 133.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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