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주자회사-특허법인-투자기관-AC 등 참석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삼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지난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강남에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 지원사업(P모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와 기업간 산학협력 관계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분야를 개척하고 기술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교원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기술지주자회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특허법인,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1, 2부로 구성된 세미나와 상담회에서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특허상담, 기술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한경식 삼육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식기반 창업과 기술기반 창업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삼육대와 기업 간 산학협력 관계를 보다 단단히 하고,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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