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소비자권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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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소비자권익위원회 개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6.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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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 6인 위원 위촉
사진=공영쇼핑 제공
사진=공영쇼핑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공영쇼핑은 지난 8일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소비자권익위원회’를 개최하고 외부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최근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내부위원만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외부위원 6인, 내부위원 3인, 총 9인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번 공영쇼핑 소비자권익위원회는 윤주옥 서강대 교수, 구혜경 충남대 교수, 김태민 변호사, 김창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유수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종원 한국소비자원 팀장 등 외부 소비자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영홈쇼핑 CCM·마케팅·경영지원 부문 실장 등으로 구성되었고, 구혜경 교수(충남대 소비자학과)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2년간 △소비자 피해보상 △불만요소 점검 및 개선 △소비자 권익향상 및 소비자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제도 제안 △CCM활동 관련 계획공유 및 의견제시 등 소비자 권익보호 및 기능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갖고 필요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조성호 공영쇼핑 대표이사는 “소비자를 위한 가치 실현은 우리 기관의 경쟁력이자 조직의 건전성을 담보하는 원동력”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잘 담아소비자 권익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 홈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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