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영 영일화성 회장, ‘기술경영과 가치창조’ 출간
상태바
김종영 영일화성 회장, ‘기술경영과 가치창조’ 출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6.0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영 영일화성 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김종영 영일화성 회장.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김종영 영일화성 회장이 ‘기술경영과 가치창조’를 출간했다.

1933년생인 김종영 회장은 2008년 숭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경영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9년 만에 마친 만학도다. 열정적인 학구열을 바탕으로 ‘장수기업으로 가는 길’,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을 집필했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에게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

기술경영과 가치창조는 기업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획득·관리·활용함으로써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 우위를 강화해 수익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 회장이 1979년 창업 이후 40여년간 기업을 경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의 확보뿐 아니라 해당 기술을 제품화해 성공적으로 목표시장에 진입시킬 수 있는 기술사업화를 기업성공 전략의 주요한 요인으로 언급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가 성숙됨에 따라 새롭고 창의적인 기술에 기반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부를 창출해내는 주역으로 등장하게 됐다. 기술경영이란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아무리 고도의 잠재적 가치를 지닌 기술의 소유자라도, 기본적인 경영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면 기업경영은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효과적으로 경영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고, 경영전공자들은 그들과 팀워크를 이뤄 기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 중소기업이 기술경영을 통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침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