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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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3.06.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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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자금운용 및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회원사 금융서비스 지원
사진=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Sh수협은행이 전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운협회는 1954년 설립,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총 16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해운수입 100조원, 선복량 1억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 △제도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조선과 항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주도하는 선도사업으로 그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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