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안병문 구급대장,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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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안병문 구급대장,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3.06.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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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소방서는 8일 안병문 구급대장이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사고 현장에서부터 원칙에 맞는 중증도 분류와 적절한 이송 병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중증외상 환자에게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외상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역외상협력병원(이천병원), 이천소방서, 권역외상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증 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 개선에 많은 기여한 이천소방서 안병문 구급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안병문 구급대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구급활동 등 재난현장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구급대장으로 근무하며 ▲중증외상 환자의 예후 등 환류 정보 공유에 대한 시범사업 진행 ▲권역외상센터와 간담회 및 직원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구급대원 중증외상 관련 품질 향상 및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병문 구급대장은 “소방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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