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9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안녕하십니까? 강원대학교 총장 김헌영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이 역사적인 행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출범 기념식에는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참석해주신 덕분에 의미와 무게가 더해졌으며, 우리 강원도민의염원이 실현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뜻 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성원을 보내주신 김진태 강원도지사님과 강원도민의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우리 모두의 염원과 희망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며“우리 강원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낼 더욱 큰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리 강원대학교는 강원 도민 여러분과 손잡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빛나고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강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