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출구 신설, 공군부대 철수 등 숙원사업 강조
소통간담회 통해 현안, 정책 숙의과정 청취 등 의견수렴
강성만 위원장 “현안 사업추진 위해 면담 일정 계속 이어질 것”
소통간담회 통해 현안, 정책 숙의과정 청취 등 의견수렴
강성만 위원장 “현안 사업추진 위해 면담 일정 계속 이어질 것”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금천구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성만)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초청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핵심당직자와 초대내빈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무회의장 등의 대통령실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통해 금천구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촉구 △신안산선 석수역 출입구 신설 △난곡선 금천구청역 연장 △독산동 공군부대 조속한 철수 △(가칭)금나래중학교 및 특수학교 신설 △신통기획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지원 등이다.
강성만 당협위원장은 “대통령실을 방문해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직접 상세하게 듣고, 금천구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당원들에게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금천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고영찬 구의원을 통해 대통령실에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세부적인 논의까지 이뤄지면서 사업추진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
앞으로 강 위원장은 각 부처와 서울시장 등의 면담 일정을 이어가면서 금천구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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