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적응 도와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일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일상생활 적응 및 칠곡 지역의 이해를 돕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원어민 관리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을 통한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EPIK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교(약동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전 체험 자료 안내, 지역 소개 및 문화 체험, 워크북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센터(장학사 송연우)는 교육지원청 소개와 지역 지리 안내, 전통시장 및 K-FOOD 체험, 호국평화기념관 관람을 통한 지역의 역사 이해, 지역 명소인 가실 성당 방문, 군청․은행․병원 등 편의 시설 안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구성하여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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