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5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상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위한 다회용컵 공유확산 추진, 발전부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석탄재 수입대체 민관공 협력사업 및 굴껍데기 탈황흡수제 재활용사업 추진 등을 통해 순환경제사회 확산과 환경보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1회용품을 사용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 및 운영을 했으며, 이듬해인 2022년에는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을 선정하고, 올해에는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1회용품 제로챌린지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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