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편으로 12일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전체 서비스(구입,결제 등) 일시 중단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정읍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으로 인해 정읍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오는 12일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되며, 중단 기간동안 정읍사랑상품권 구입 및 결제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또 가맹점 정산 등 주요 서비스도 중단되며 15일 오전 9시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정읍사랑상품권 사용자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 향상 및 가맹점 앱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동안 시민과 이용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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