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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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8일 견본주택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06.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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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드림 이어 완판 이어갈까 주목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이 높다.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한 96㎡과 114㎡ 타입도 20% 비중을 차지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해당단지 청약을 접수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2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수준과 주택유무 등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로 공급되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아산탕정지구에서 같은 방식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도 완판에 성공하는 등 수요가 많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삼성SDI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아산세교유치원이 운영 중이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도보권에 있다.

이 단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2개 이상의 팬트리로 구성된다. 84㎡B 타입은 최대 3개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다. 단지는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가 특징이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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