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순항
상태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순항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3.06.02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까지 9개 대회 성료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만6,21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9개 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6월에 4개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4개대회는 그라운드 골프, 자전거, 철인3종경기, 풋살,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펼쳐진다. 6월 8일 1일간 개최되는 2023년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강원도 600여명의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철원 오지리구장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DMZ 평화그란폰도 대회가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어 전국 1,500여명의 자전거동호인들이 투어를 진행한다.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3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풋살동호인들이 철원오지리구장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금번 대회는 여성축구인들의 참가신청이 줄을 이루며 여자풋살의 붐을 업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6월 25일 펼쳐지는 2023년 철원DMZ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경기)가 토교저수지 및 철원전역에서 700여명의 철인선수들이 참가를 하게되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시기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 계획되어있는 9개의 대회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치룰 수 있어 감사하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 더욱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겠다”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