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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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 참가
  • 이용 기자
  • 승인 2023.06.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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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중 미세 입자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 입자 분석 장치인 ‘FlowCam’
액체 중 미세 입자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 입자 분석 장치 ‘FlowCam’. 사진=한국요꼬가와전기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요꼬가와가 오는 14일~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에 참가 및 발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12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3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바이오 프로세싱 및 최신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다.

요꼬가와는 이번 컨퍼런스의 둘째 날인 6월 15일 9시 30분에 ‘바이오 프로세싱 분야의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에서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인실리코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고 Reactor model, Extracellular Reaction model, Kinetic cell model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공정 개발 및 예측 분석이 바이오 제조 환경의 혁신과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킬 수 있는지 등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더욱 효율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요꼬가와 부스에서는 이미징 처리 기술을 이용해 액체 중 미세 입자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 입자 분석 장치인 FlowCam, 나노피펫을 활용해 Single-cell targeting이 가능한 SU10과 4대의 sCMOS camera가 탑재돼 효율적인 스크리닝이 가능한 CV8000 등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고밀도 분석시스템 장비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매일 새로운 신약이 쏟아져 나오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연구개발에 드는 시간과 공수를 줄여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45년간 계측과 자동화 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요꼬가와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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