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VFX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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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VFX 계약 체결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3.05.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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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원 규모 VFX 기술 수주… 24년 1월 31일까지
"섬세한 기술로 드라마적 판타지와 분위기에 힘 보탤 것"
덱스터스튜디오가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 총 33억 규모의 VFX 기술을 수주했다. 사진은 덱스터스튜디오 로고.
덱스터스튜디오가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 총 33억 규모의 VFX 기술을 수주했다. 사진은 덱스터스튜디오 로고.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시각특수효과에 참여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SLL과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VFX 기술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프리프로덕션 1억 3520만원과 본계약 32억원을 합친 총 33억 3520만원이며 기간은 오늘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이 작품은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지난 2019년 네이버웹툰에 연재돼 인기를 끈 '이제 곧 죽습니다'를 원작으로 한 콘텐츠다. 네이버웹툰 원작 KBS 시트콤 '마음의 소리'와 드라마 '고백부부', '18어게인'을 연출한 하병훈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이 각각 주인공 '최이재'와 '죽음'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배우_'최이재' 역 서인국, '죽음' 역 박소담.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배우_'최이재' 역 서인국, '죽음' 역 박소담.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제작사 관계자는 "앞서 원작 웹툰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수의 해외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글로벌 팬들을 보유한 원작에 힘입어 드라마로 각색해 또 다른 매력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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