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실무 자격증 교육과정을 증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어학부는 일본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기업 취업설명회와 현지 취업 특강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학부는 베트남과 태국, 일본 등지의 국가별‧권역별 동문 모임을 통해 현직 선배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진로 상담교류회를 열고 국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한국어교원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산업안전학과는 최근 사이버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콘텐츠와 연계한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언어권별 CUFS 글로벌 산업 안전관리사 수료증 과정도 개설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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