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패션 문화 교류와 전파 핵심 역할 기대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교류대학인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으로 한중복식문화·디자인연구센터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중복식문화·디자인연구센터는 특색‧가치‧영향력 면에서 세계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양국 패션에 대한 연구와 디자인 개발, 패션문화 교류와 전파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신여대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교와 대기업 등을 초청해 수준 높은 국제 포럼과 전시회 및 공연 등의 정기적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중복식문화·디자인연구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한중복식문화·디자인연구센터가 한국 패션업계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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