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목적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3일 이성근 총장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의 추천을 받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총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은 국가·종교·이념 등 그 모든 것을 초월해 모두가 지켜내야 하는 일”이라며 “전 세계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신여대가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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