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대학생 순찰대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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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대학생 순찰대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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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와 도봉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덕성여대 앞에서 합동 순찰 실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성여자대학교 제공
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와 도봉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덕성여대 앞에서 합동 순찰 실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성여자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이길훈)는 도봉경찰서 생활안전과 및 숭미파출소, 덕성여대 대학생 순찰대 ‘둘리방위대’와 함께 덕성여대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17일부터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2일 ‘우리 학교는 우리가 지킨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순찰대 발대식’ 이후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학 협력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촌 등 학교 인근 지역을 순찰 중이다.

이길훈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합동 순찰은 대학생 순찰대와 지역경찰서, 시민들과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덕성여대와 주변 마을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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