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추상적인 색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하는 성기점 작가 기획초대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가는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 자연과 계절 같은 단어에서 오는 시각적인 지각과 기억을 기하학적 요소가 가득한 추상적인 구조나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들을 평면 위에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추상 작품으로 제목을 확인하기 전 작품과 마주하며 작가의 감정과 기억을 유추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