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리그 7호 골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넣은 2022~2023시즌 리그 7호골을 ‘구단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취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해당 골은 손흥민 개인 통산 EPL 100골로, 이번 골로 동 리그 통산 득점자 순위에서 매튜 르 티시에와 함께 3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의 선수로는 케인이 선정됐다. 케인은 구단 멤버십에 가입한 팬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팬클럽이 뽑은 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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