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신 차(茶)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와 한국문화콘텐츠전공, 성신혜움문화가 공동주최한다. 생활다례로 새롭게 정립한 성신다법을 통해 우리 전통의 차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됐다.
차문화 경연대회는 사진공모전과 성신다법 경연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성신여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지난 4월 참가신청 접수 결과 이번 경연에는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전통 차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자에게는 성신다법 개인지도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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